안녕하세요, 누궁금입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이 한동안 화제였는데요,
그만큼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도 상당했고요.
그 와중 트리플스타로 흑백요리사 TOP3까지 올라갔던,
트리드 오너셰프 강승원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전에 교제하던 여자친구로부터 사생활 폭로를 당한 건데요,
전처 A씨와 양다리를 걸친 B씨의 폭로로 연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A씨는 트리플스타를 유명 레스토랑에 취업시키기 위해 지인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하거나,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등의 일종의 로비를 했다고 밝혔으며,
결혼 준비 과정에서 A씨가 37억원의 전세집을 혼자 준비해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A씨는 트리플스타가 작성했다고 주장하는 반성문을 공개하며
'옷을 야하게 입은 여자 손님이 앉아 있는 모습을 CCTV로 들여다봤다'
'나는 쓰레기. 여자를 조항하고 더러운 탐욕을 품고 엄청난 사랑을 줬던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될 짓을 했다'
'내 욕심 때문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갖게 요구함' 등 그의 잘못을 폭로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폭로한다는 것으로 지탄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A씨는 자신이 이러한 내용을 폭로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트리플스타와 이혼 후 1년간 아무도 만나지 않다가,
최근에야 교제하고 있는 이성이 생겼는데 그 이성이 트리플스타와도 함께 아는 지인이라는 이유로
트리플스타에게 협박과 저주를 받아와, 본인과 연인을 지키기 위해 이 같은 선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리플스타 측은, 로비와 관련해서는 로비를 한다고 채용되는 곳이 아니며,
직접 이메일을 넣어 아틀리에 크렌에서 익스턴십으로,
베누에선 3개월간 무급 인턴으로 일해 정직원으로 채용된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B씨는 트리플스타에게 잠수이별을 당했다고 폭로했는데요,
A씨와 4년간 교제하다 잠시 헤어진 2년 사이에 만나게 된 것으로 보이며,
2020년 A씨와 트리플스타가 다시 재회한 이후에도 계속 만남을 이어가다 뒤늦게 관계를 정리했다고 합니다.
B씨는 몇개월만에 갑작스러운 이별통보와 함께 연락이 닿지 않았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작스레 결혼+가게 오픈 소식을 듣게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제기되고 있는 횡령 의혹은, 레스토랑의 공금 일부를 빼돌려 자신의 부모님에게 보냈다는 내용으로,
이 정황으로 결혼 3개월만에 이혼까지 이르렀다는 A씨의 주장입니다.
트리플스타의 가족들과 전처 A씨가 그의 레스토랑에 각각 1억 5천만원씩을 투자했으나,
오랜 적자로 대출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고 이 와중에 공금의 일부를 자신의 부모님에게 보냈다는 겁니다.
이는 현재 서울 강남경찰서에 수사 의뢰가 되어있다고 하네요.
트리플 스타는 현재 오너셰프로 근무중이던 식당 트리드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트리드 측은 현재 강승원 셰프가 일정으로 자리를 비웠으며, 빠르면 11월 중반에 돌아올 것이라고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11월 3일, 서울시 주최의 Taste of SEOUL meets CITIZENS 행사에 참여 예정이었으나,
이 같은 논란으로 인해 행사 출연은 검토중에 있다고 합니다.
누궁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