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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누궁금입니다.
사회복무 중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에, 잘못을 축소하려 거짓 해명을 했다는 의혹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BTS의 슈가가,
새로운 내용으로 또 한 번 이슈가 되었습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중인 슈가가 복무태만이라는 의혹이 불거진 건데요.
사회복무 관련 어플리케이션 '공익인간' 에 슈가의 불성실한 복무태도를 지적하는 폭로글이 나온 겁니다.
23년 11월, 슈가와 함께 복무기본 교육을 받았다는 글쓴이는,
슈가가 분임장임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제대로 참여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4박 5일간 교육시간에 참여하지 않고 잠을 자 강사가 언질을 주기도 했다"
"자다 일어나 뭔지도 모르지만 고개를 끄덕이고 휴대폰을 보다 다시 잠을 잤다"
이와 관련해 슈가에 추가 민원을 제기한 민원인은
슈가의 음주운전이 불성실한 직무태도에서 비롯된 결과라며,
병무청이 복무기관의 CCTV 를 확인하여 실제 복무실태를 조사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과 관련해 슈가에게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병무청 등이 조사 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음주운전 등 이전에는 가볍게 여겨졌던 범죄들에 대중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사건을 포함한 태도 논란까지 터지게 되면서, 소속사 측에서도 가볍게 넘어갈 수 는 없을 것 같아 보입니다.
누궁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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